호텔로비에 짐 맡겨놓고 9시까지 다시오기로 했는데 좀 늦었다. 9시반?쯤 갔나...
택시타야하는데 큰 액수밖에 없어서 호텔에서 잔돈 바꾸고
친절한 호텔직원분들이 잡아준 택시를 탔다.
막 택시타는데 담에 또 오라고 해서 ㅋㅋ알겠다고 함ㅋㅋㅋㅋㅋ
택시기사분이 한국에 대해서 잘 아셔서 막 신나서 얘기하는데
이냐랑 나랑 막 ㅋㅋㅋ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영어가 안돼서
검색해서 말하고 그랬다 ㅋㅋㅋㅋㅋㅋ
기사분께서는 옛날에 한국에 온적이 있는건지, 한국사람을 만났던건지
암튼 막 ㅂㄷH통령 얘기하고 ㅋㅋㅋㅋ 한국차 좋다고 말씀하시고ㅋㅋㅋ
글케 얘기하다보니 벌써 공항에 도착했다!
짐도 보내고~ 입국심사도 마치고~
면세점에서 엄마랑 언니 선물도 사고~
새벽한시비행기라 엄청나게 피곤해져서 탈때쯤에는 엄청나게 녹초가 되었다.
이륙하는 비행기에서 본 수완나폼공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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